[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대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0-5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다. 텍사스 선발투수 데릭 홀랜드를 상대한 이대호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현재 시애틀은 텍사스에 0-5로 끌려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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