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립스와 경기서 4-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오승환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브랜든 모스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1회말 선취점을 낸 세인트루이스는 7회 승부를 결정지었다. 7회말 테하다의 희생플라이와 피스코티의 적시 2루타로 순식간에 3점을 뽑으며 4-0으로 달아났다.

리드를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조나단 브록스톤, 트레버 로젠탈이 차례로 구원 등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