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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최근 일주일 동안 캐치볼을 했다. 복귀 일정은 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한 류현진은 지난달 16일, 21일 싱글A에 등판했다. 이어 26일에는 트리플A에서 55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4일 휴식을 취한 뒤 지난달 31일과 5일 트리플A에서 최종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으로 31일 예정된 트리플A 재활 경기 등판을 취소했다.
캐치볼에서 이상 징후가 없어야 불펜 피칭에 이어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할 수 있다. 이에 류현진은 사실상 재활의 첫 단계로 되돌아간 셈이다.
데이브 로버스 다저스 감독 역시 "류현진은 4차례 이상 재활 경기에 출전한 후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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