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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이치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치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이날 2안타를 추가하며 2988안타를 기록, 3000안타에 12개를 남겨두고 있다.
이치로는 지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10년 연속 200안타를 비롯해 2004년 262개의 안타로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를 거쳐 현재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이치로는 이번 시즌 타율 0.342 53안타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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