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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
볼티모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김현수는 경기 후반 대타 출전 기회를 노린다.
그동안 볼티모어는 주로 우완 선발투수를 상대할 때 김현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날 다저스는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김현수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애덤 존스(중견수)-조나단 스쿱(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맷 위터스(포수)-J.J. 하디(유격수)-조이 리카드(좌익수)-요바니 가야르도(투수)로 이어진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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