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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4구를 타격했다. 이대호가 타격한 공은 3루수 앞으로 느리게 흘렀고 결국 내야 안타로 이어졌다.
이대호는 후속 타자 카일 시거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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