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우천으로 하루 휴식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현지는 경기 시작 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시합이 지연됐고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다음 경기는 더블헤더로 결정됐다. 세인트루이스는 구단 SNS를 통해 "오늘 밤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취소됐으며 이 경기는 내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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