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로맨스를 보여줬다.

1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의 현실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9기 영식은 13기 현숙을 향해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나왔어? 여태까지 본 너 중에 제일 예쁘다"며 닭살 멘트를 쏟아냈다.

이를 본 MC 경리는 "난 저렇게 다정한 사람이 좋더라"고 연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9기 영식은 "바닷가에서 보다 더 예쁘다. 내일은 얼마나 더 예쁠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13기 현숙은 "이 멘트 진짜 어떡해? 이 살벌한 멘트"라면서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라고 좋아했다.

이를 보던 MC 데프콘은 "왠지 저희가 모르는 사이에 키스도 했을 듯"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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