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사실혼 논란' 유영재, 하차 요구에도 침묵…故 박보람 '혜화동' 선곡 [종합]

입력2024년 04월 14일(일) 17:44 최종수정2024년 04월 14일(일) 17:56
선우은숙 유영재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자신을 둘러싼 삼혼, 사실혼 의혹에도 침묵을 유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DJ 유영재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에 침묵했다.

이날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우리의 삶도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러다 꽃이 피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로징 멘트에서도 유영재는 "최근 우리에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준 故 박보람 곡으로 인사하겠다"며 '혜화동'을 선곡하며 마무리했다.
선우은숙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다만 이날 유영재는 앞서 불거진 삼혼, 사실혼 의혹 등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전날인 13일 전 아내 선우은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관련 의혹들을 모두 인정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침묵했다.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재혼했던 배우 선우은숙과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선우은숙은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유영재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유영재의 라디오쇼'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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