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더 용, 네덜란드 대표팀서 하차

입력2024년 06월 11일(화) 09:56 최종수정2024년 06월 11일(화) 10:20
프렝키 더 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프렝키 더 용(바르셀로나)이 오는 15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11일 "더 용이 유로 2024에 나서지 못한다"며 "대체 선수 소집은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 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슬프고 안타깝다"며 "지난 몇 주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팬으로서 오렌지 군단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더 용은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발목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생했다. 더 용은 리그 38경기 중 2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더 용은 부상을 안은 채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 캠프에 합류했고, 조별리그 출전은 힘들어도 토너먼트 이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정밀 검사 결과 회복에 더욱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더 용은 대표팀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로널드 쿠만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로 유로 2024에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

더 용이 빠진 네덜란드는 이날 랭킹 72위의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가졌고, 네덜란드가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지난 7일 캐나다(랭킹 49위)와 평가전에서도 4-0으로 승리하며 막강한 화력을 보더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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