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7이닝 무실점 8K' 삼성, 초반 리드 잘 지켜내며 SSG에 4-0 승리

입력2024년 06월 20일(목) 22:03 최종수정2024년 06월 20일(목) 22:03
코너 시볼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잡아내며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삼성은 40승 1무 32패로 40승 고지를 밟으며 4위를 유지했고, SSG는 37승 1무 35패로 5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는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영웅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SSG 선발투수 송영진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2승)째를 거뒀다.

삼성이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안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영웅이 우전 안타를 치며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계속되는 2사 1, 2루에서 윤정빈과 박병호가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2-0까지 달아났다.

반면 SSG는 코너의 피칭에 꽁꽁 묶였다. 1회초 SSG는 최지훈과 추신수, 최정이 모두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2회 역시 출루에 실패했다.

SSG는 3회초 박성한이 안타, 오태곤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2루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최지훈과 추신수가 모두 플라이 아웃으로 잡히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6회초 SSG는 선두타자 최지훈이 우전 안타로 1루를 채웠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코너의 벽을 뚫지 못했다.

SSG는 7회초 한유섬과 이지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얻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삼성 역시 1회 득점 이후 타선이 침묵했다. 삼성은 6회말 강민호가 안타, 윤정빈과 박병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삼성은 1사 만루에서 이창용이 3루수 땅볼, 이성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답답했던 삼성의 타선은 대포를 쏘며 분위기를 바꿨다. 8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윤정빈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점을 추가해 3-0을 만들었다.

이후 삼성은 8회말 박병호의 2루타, 이창용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헌곤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4-0으로 도망쳤다.

삼성은 9회초 이승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이승현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결국 삼성이 1점도 내주지 않은 채 SSG에 4-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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