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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움 제공 |
1군 투수 MVP에 로젠버그, 타자 MVP에 카디네스, 수훈선수에 하영민이 선정됐다.
로젠버그는 개막부터 4월까지 7경기에 등판해 41이닝 3승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며 첫 MVP에 올랐다. 카디네스는 26경기 88타수 23안타 4홈런 20타점 타율 0.261의 성적을 올렸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하영민은 7경기 37 2/3이닝 4승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구단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로젠버그, 카디네스에게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하영민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퓨처스팀 투수 MVP는 이준우, 타자 MVP는 심휘윤이 선정됐다. 이준우는 퓨처스리그 개막부터 13경기에 등판해 11 1/3이닝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고, 심휘윤은 23경기에 나서 49타수 15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0.306를 기록했다.
이준우과 심휘윤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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