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고, 13주기 故 한주호 준위·서해수호의 날 추모식 진행

입력2023년 03월 24일(금) 17:32 최종수정2023년 03월 24일(금) 17:37
제13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 및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 진행 / 사진=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했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는 24일 본교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제13주기 한주호 준위 추모식 및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교 재학생들의 애국정신을 배양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한주호 준위 및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서울강남(을) 국회의원, 강남구청장, 서울시의회의장, 강남구의회장,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강남서초교육장 해군특수전전단, 수도방위사령부 210여단 3대대장,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참석해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한주호 준위를 추모했다.

최명호 교장은 "한주호 선배님은 1975년 본교 기계과를 졸업하신 후 해군 부사관 제36기에 입대하셔서 천안함 46용사 구조과정 중 혼신의 힘을 다하다 험난한 해상구조 환경에 의해 순국하셨다. 한주호 준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충무무공훈장과 보국훈장 광복장 등을 수여 받으셨다"고 밝혔다.

특히 모교 출신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한주호 준위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 외부인사들의 추모사에 이어 한주호 장학금 수여식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학교법인 한전에서 운영하는 학교로서 2010년에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전력산업을 이끌어 갈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해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