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아이스크림 먹방으로 폭발적인 귀여움을 뽐낸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날 정우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정우가 입가에 흰 수염을 장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흰 수염의 정체는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힌 채 아이스크림을 폭풍 흡입하는 정우의 모습이 눈 뗄 수 없는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반쯤 사라져 버린 아이스크림에 망연자실한 정우의 모습도 공개됐다. 정우를 망연자실하게 만든 범인은 바로 아빠 김준호였다. 김준호가 '한 입만 신공'으로 정우의 아이스크림을 절반 이상 먹어버렸고, 정우는 아빠를 원망 섞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아쿠림 한 입만! 제발요"를 외치며 나날이 포텐이 터지고 있는 애교를 뽐낸다. 두 손을 번쩍 들고 만세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정중한 요구와 사랑스러운 애교가 뒤섞인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아빠 김준호의 마음을 뒤흔든다.

흰 수염 정우의 아이스크림 먹방과 아이스크림 한입을 쟁취하기 위한 정우의 필살 애교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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