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임윤아·이채민 주연의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상승세로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한 데 이은 희소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드라마 브랜드평판 2025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폭군의 셰프' 2위 '트웰브' 3위 '화려한 날들' 순으로 분석됐다.

4위부터 30위에는 여왕의 집, 대운을 잡아라, 금쪽같은 내 스타, 첫, 사랑을 위하여, 착한 사나이, 버터플라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파인 촌뜨기들, 애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트리거, 메리 킬즈 피플, 태양을 삼킨 여자, 아이쇼핑, 서초동, 달까지 가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폭군의 셰프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기록하다, 배틀하다, 몰입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채민, 타임슬립, 절대미각'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5%로 분석됐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8월 9일부터 2025년 9월 9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2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9,648,05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8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53,437,668개와 비교하면 7.09% 줄어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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