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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4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홉은 지난 9월 즈언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8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는 "즈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면서 "아티스트 본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활동 지속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정우는 "아쉽게도 이번 활동은 즈언이가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즈언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회복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준비하면서 즈언이가 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칭찬을 보내줘서 힘을 내서 준비했다. 이번에는 즈언이가 없지만 저희가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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