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박봄은 개인 SNS에 "박봄. 양평집에서"라는 글과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하얀 티셔츠를 입고 미소 짓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은 "너무 귀엽고 예쁘다" "자기야 넌 정말 예뻐" "우리 박봄 언니 너무 많이 좋아해요! 노래도 많이 좋아합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봄은 건강 문제로 투애니원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리며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

이후 지난 10월, 박봄은 전 소속사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작성해 SNS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봄의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비현실적인 청구금액이 적혀있어 팬들의 우려가 깊어졌다.

소속사는 투애니원 활동 정산은 이미 완료된 것이 맞으며, "업로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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