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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과학여행 / 사진=EBS1 |
EBS1 여행 시사교양 프로그램 '취미는 과학여행'에는 이원지를 비롯해 데프콘, 김풍, 항성, 이대한, 장홍제 등이 출연한다.
'취미는 과학여행'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과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다. 원정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과학자의 '진짜 이야기'와 해외의 자연·기술·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가장 흥미롭고 인간적인 여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이원지는 지난달 '지하 사무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지만, 환기도 잘 안 되는 지하 2층 6평 남짓의 열악한 환경이 비판을 받은 것. 평소 자신을 향한 소비엔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기에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표했다.
논란이 일자 이원지는 세 차례 사과하며 사무실 이전을 약속했다. 그러나 구독자는 기존 100만 명에서 10일 저녁 7시 기준 97만 명대로 하락한 상태다.
한편 이원지가 출연하는 '취미는 과학여행'은 오는 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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