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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변우석 / 사진=2025 MBC 연기대상 |
오는 30일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에 이성경, 채종협, 아이유, 변우석, 신하균, 허성태 등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먼저 서로 운명처럼 만나 얼어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불허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역 이성경과 채종협이 등장한다.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성경과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채종협이 연기대상에서 첫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두 주인공 아이유와 변우석이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정상의 자리를 증명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와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며 단숨에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의 케미스트리를 '2025 MBC 연기대상'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인의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허성태, 드라마 '오십프로' 속 남남 콤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도 주목되고 있다. 맡은 캐릭터를 자신의 옷처럼 소화하며 '하균신'이라 불리는 신하균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러블리한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성태는 연기대상을 통해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들의 참석도 예고됐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2025 MBC 연기대상', 화려한 별들의 축제가 더욱 기다려진다.
초호화 시상자들과 함께 하는 '202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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