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아프리카TV가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챔피언(캐릭터)별 최강자를 가리는 '롤 천하제일 무술대회' 시즌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매 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롤의 개성 넘치는 챔피언들 중 △나르 △니달리 △드레이브 △애니 △베인 △제이스 △아리 △자르반4세 총 8종의 인기 챔피언들의 최강자를 선발한다.

롤 솔로랭크 다이아5티어 이상의 아프리카TV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롤 천하제일 무술대회 시즌2 페이지(http://lol1vs1.afreeca.com/) 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신청할 수 있다. 매 회 1등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첫 경기로 오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완료한 '나르' 챔피언의 최강자 선발전이 22일 시작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챔피언별 팬아트 대회와 천하제일레이디 선발 등 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팬아트 대회는 천하제일무술대회 시즌2에 선발된 인기 챔피언을 팬아트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표작으로 선정된 팬아트는 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 천하제일레이디는 아프리카TV 여자 BJ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소정의 활동비 및 방송 아이템 제공과 더불어 방송 시 롤 천하제일 무술대회 홍보 모델로 활동 할 기회를 준다.

팬아트 대회와 천하제일레이디 모두 롤 천하제일 무술대회 시즌2 특집 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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