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보이프렌드 동현(왼쪽)과 박시환 / 사진=라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보이프렌드 동현과 박시환이 합류한다.

3일 제작사 라이브는 "보이프렌드 동현과 박시환이 '총각네 야채가게' 추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동현은 이미 지난 2월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분위기 메이커 해외파 청년 최윤민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동현은 지난 일본 공연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이번 한국 공연에 추가 캐스팅을 확정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소화력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Mnet '슈퍼스타K'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중에게 검증된 가창력의 소유자인 박시환은 생애 첫 뮤지컬인 '총각네 야채가게'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는 뮤지컬 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전병욱, 박정표, 김찬호, 이승현, 전재홍, 김지휘, 정순원,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을 시작하는 손유동, 강영석, 기세중, 에이젝스 리더 형곤, 김현진, 이민희, 명품 멀티배우 차청화, 김아영, 허은미 등 탄탄한 캐스팅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3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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