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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11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 '마비노기'에서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리얼 공포 스토리 '할로윈 파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마비노기'의 원화와 게임 이미지로 꾸며져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소녀가 어둠이 깔린 밤, 성대한 만찬과 함께 파티가 열리는 대저택에서 긴박한 음악과 함께 등장해 앞으로 불길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유저들은 영상 내 소녀 이미지 영역을 클릭하면 순간적으로 유령의 모습이 화면으로 다가오는 깜짝 기능을 통해 색다른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마비노기'는 이외에도 공식 페이스북 계정으로 '할로윈 파티' 영상 공유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영상을 공유하고 '마비노기 할로윈 파티'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로 달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이 캐릭터 머그컵을, 5명이 '루아'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대규모 콘텐츠 '할로윈 파티'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마비노기' 유저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국가별 할로윈 데이 시즌에 맞춰 오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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