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가 신규 서버 개설과 함께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 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4일 "내달 14일까지 '열혈강호2'에서 신규 서버 '신마쟁투'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플레이 지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신규 서버 '신마쟁투'에서 11공력(레벨)을 달성하면 최고 레벨인 60공력으로 업그레이드를 도와주는 아이템을 받고, 기존 서버 캐릭터들도 35공력이 되면 동일한 혜택을 누린다.

또 행사 NPC(보조캐릭터)들이 각 마을에 추가돼 게이머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사냥 후 얻은 '환생석'과 '영원수 씨앗'을 가져가면 아이템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특전을 얻게 된다.

게이머들은 그밖에도 이벤트 기간에 신규 서버에 문파를 개설, 정파와 사파 중 각 상위 3등 이상으로 랭크를 올리면 푸짐한 상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열혈강호2' 마케팅팀 백진수 실장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색다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추가와 더불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규 콘텐츠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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