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배우 안재현이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꽃미모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에서 꽃미남 신입 경찰 박태일 역으로 인상 깊은 첫 등장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범인을 잡기 위해 테헤란로를 누비는 형기차 안에서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와 함께 온 몸을 부딪혔다. 이어 강남경찰서로 첫 출근을 하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며 짧은 길을 런웨이로 만들기도 했다.

안재현이 맡은 박태일 캐릭터는 매사에 여유롭지만 어른스러운 성격에 사생활은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덕분에 극 중 신입경찰 박태일이 진짜 경찰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더불어 연기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안재현의 모습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또 하나의 관점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8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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