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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엘파바(왼쪽)와 김보경 글린다(오른쪽)이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응원한다. / 설앤컴퍼니 제공 |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은 '위키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이 확정될시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구입한 티켓의 수량과 좌석 동급이 동일하게 공연 초대 티켓을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위키드' 측은 이번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을 발행하며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있는 만큼 '위키드'의 관객들도 월드컵 응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의 해당공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으로 오는 12일부터 16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종 온라인 예매처에서 월드컵 16강 그린티켓 항목을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한편, '위키드'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문의)1577-3363
박보라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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