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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스 유'가 오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장인엔터테인먼트 제공 |
오는 29일 '트레이스 유'가 마침표를 찍는다. 작품은 매일 클럽을 찾아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묘령의 여인을 기다리는 홍대 락 클럽 드바이의 보컬리스트 구본하와 클럽 주인 이우빈의 사이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트레이스 유'는 공연 기간 동안 배우들의 열연과 중독성 있는 음악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작품은 관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막 후 진행된 '클러버 콜'에서는 전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공연의 주요 넘버를 시연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같은 시기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한 타 작품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트레이스 유'는 2012년 프리뷰 공연과 2013년 초연 공연을 지나 지난 3월4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시작된 재연 공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박보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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