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 사망…향년 91세

입력2017년 09월 28일(목) 13:50 최종수정2017년 09월 28일(목) 14:00
휴 헤프너 / 사진=휴 헤프너 SNS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플레이보이 창시자 휴 헤프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한국시각) 미국 피플 등 외신은 "매거진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헤프너는 이날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 인근에 있는 자택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플레이보이' 트위터 역시 같은 날 "미국인의 아이콘이자 플레이보이의 창립자 휴 헤프너가 91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휴 헤프너는 27살이던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했으며 이후 플레이보이 클럽을 만들어 대성공을 거뒀다. '플레이보이'는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과 성에 과한 내용을 다루며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플레이보이의 토끼 머리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상표 중 하나다.

그는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결혼해 딸 크리스티 헤프너와 아들 데이비드 헤프너를 얻었으며 이후 1989년엔 두 번째 부인인 킴벌리 콘래드와 재혼해 아들 마스턴 헤프너와 쿠퍼 헤프너를 얻었다. 지난 2012년에는 60세 연하 모델인 크리스탈 해리스와 또 다시 재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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