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하비 웨인스타인, 메스꺼워…피해 여성들 용기에 박수를"

입력2017년 10월 11일(수) 15:07 최종수정2017년 10월 11일(수) 15:30
콜린 퍼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콜린 퍼스가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행을 비난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배우 콜린 퍼스는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비 웨인스타인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콜린 퍼스는 "내가 하비 웨인스타인의 지지와 혜택을 받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읽었고 메스꺼운 감정이 들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하비 웨인스타인은 저항하기에는 권력이 있고 위협적인 사람이었다. 피해 여성들이 나서서 그를 비판하는 일이 무서운 일이었을 것"이라며 "이런 종류의 성희롱은 소름끼치는 일이다.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그들이 우리 영화계에 상당한 충격을 줬다. 이것이 다른 곳에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우드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은 수십 년간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 영화사 직원, 여배우 등 여성들을 성희롱,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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