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힐러리 버튼 성추행 관련 사과 "부적절 행동 사과한다"

입력2017년 10월 12일(목) 07:24 최종수정2017년 10월 12일(목) 07:32
벤애플렉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틸 / 사진= UPI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과거 성추행과 관련해 사과글을 남겼다.

벤 애플렉은 1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I acted inappropriately toward Ms. Burton and I sincerely apologize)"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로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벤 애플렉은 "자신의 위치와 권력을 이용해 많은 여성에게 성적으로 추행하고 조롱하는 데 분노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거짓말한다"는 비판에 휩싸였다.

벤 애플렉이 이 같은 글을 남기자 힐러리 버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벤 애플렉이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행에 남긴 글을 봤다.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했던 성추행을 잊지 않는다. 그 사건을 기억하고 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성추행을 폭로한 용감한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나는 절대로 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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