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소영 음악감독이 첫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구소영 음악감독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토픽에서 첫 사진전 '투데이, 히어, 나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소영 음악감독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기록한 5년의 시간이 담겨있다.
구소영 음악감독은 '삶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주제로 낯선 나라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소박한 삶을 카메라에 기록했다. 그가 만난 찬란한 순간은 전시 제목처럼 '오늘, 여기, 지금'의 가치로 세상에 태어났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구소영 감독의 전시는 특별하게도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갤러리 콘서트 '아주 작은 음악회'도 볼거리로 꼽힌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양준모, 이지혜, 임강희, 송용진, 이상현, 전성우 등 뮤지컬 배우 뿐아니라 스피카의 양지원과 박나래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소영 음악감독과 '의리'를 자랑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번 전시를 반기고 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매 40석의 관객을 초대한다. 사진전의 수익금 및 관람객들의 기부금 전액은 강남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여진다.
박보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