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리그오브레전드월드챔피언십(롤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롤드컵 8강 조추첨식이 열렸다. 8강 조편성은 각 조 1위를 먼저 배정한 뒤 조 2위를 추첨해 대진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 각 조의 1,2위는 결승전 전까지 만날 수 없다.

조추첨 결과 1번풀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프나틱, RNG, kt롤스터가 순서대로 뽑혔다. 이어 2위 조추첨에 따라 아프리카는 B조 2위 C9를 상대하게 됐고, RNG와 G2가, EDG와 프나틱 그리고 kt와 iG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단 4장 걸려있는 준결승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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