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BJ 감스트가 아프리카TV BJ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MBC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감스트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BJ Awards 아프리카TV 페스티벌'에서 스포츠BJ 대상, 최고의 기록 콘텐츠상, 게임마스터 BJ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하루 뒤인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는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축구 게임을 통해 인기를 얻은 감스트는 올해 K리그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오프라인으로 이어갔다. 또한 MBC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해 대중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

감스트는 "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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