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BS 드라마 ‘유혹’에서 부잣집 자매로 등장하고 있는 최지우와 김소영이 선택한 ‘핑크 립스틱’이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드라마에서 CEO 유세영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볼륨있는 주얼리와 미니멀한 룩을 선보인다. 메이크업 포인트로 선택한 것은 나스 ‘로만 홀리데이’ 파스텔 핑크 컬러 립스틱이다. 로만 홀리데이는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립스틱이다.


김소영은 드라마에서 최지우 여동생 유세진 역을 맡았다. 솔직하고 톡톡 튀는 어린 역할답게 패션 스타일도 네온 컬러의 액세서리와 트렌디 룩으로 개성 넘친다. 메이크업 포인트로는 핫 핑크 립스틱을 선택했다. 나스 ‘새틴 립 펜슬 위’ 쇼킹 핑크 컬러다. 위는 4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중국의 정원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긴 세월과 함께 중국 특유의 화려한 색감의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가 훌륭한 정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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