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따낸 가운데, 개그맨 변기수가 이를 축하했다.

변기수는 20일 자신의 SNS에 "안 자고 본 보람이 있다. 오늘도 수고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 경기의 생중계화면이 담겼다. 이는 변기수가 실시간으로 중계를 보며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변기수는 "류현진. 코리아몬스터. 6승"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팀을 8-3의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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