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이 등장한 가운데 장나라 측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5일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남길과의 11월 결혼설을 두고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장나라는 10월 방송될 드라마 촬영에 올인 중"이라 설명했다. 이에 장나라와 김남길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축될 전망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매체가 이날 오전 1시 40분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는 설이 돌고 있다.

증거로 제시된 캡처 사진에 따르면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과 김남길, 장나라의 사진과 해당 매체의 메인 화면에 담겨있다.

그러나 해당 캡처 자체가 합성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소문을 두고 진위 여부 자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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