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24)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23)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양측은 급히 확인에 나선 상황이다.

5일 오전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들은 각각 솔로 앨범 준비와 월드투어 탓에 바쁜 일정 중에도 만남을 이어갔으며,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연결고리는 두 사람과 가까운 사이의 아이돌 출신 선배였다는 주장도 더해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덧붙였다. 사진 속 지효와 강다니엘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서 차에 타고, 집으로 들어서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효도 국내외를 오가며 월드투어(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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