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극작가 딜런 메이어의 길거리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지 메트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딜런 메이어와 캘리포니아주 로스펠리즈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2주 전 뉴욕에 동행하는 모습이 먼저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 동성 연인이자 모델인 스텔라 맥스웰과 결별설이 제기되기 무섭게 새로운 동성 연인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된 것.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3년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한 후 동성애자임을 커밍 아웃했다. 이후 가수 세인트 빈센트, 스텔라 맥스웰 등 많은 동성 연인들과 염문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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