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 이수정이 특별 클래스를 열었다.

18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이하 월드클래스)'에서는 월말평가를 앞둔 예비 아이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각각 곡 '도원경' '삐삐' '아브라카다브라' '바운스'로 나뉘어 연습을 시작했다.

이어 특별 선생님으로 이수정이 등장했다. 그는 각 팀마다 연습생 멤버들을 짚어보며 "외국에서 온 친구들은 가사지를 읽어보라"고 지시했다.

이 가운데 타이치의 발음을 들은 이수정은 "한국말은 못 하지만 발음은 좋다"고 칭찬했다. 반면 케니는 한국어로 된 가사지를 제대로 읽지 못해 곤란함을 겪었다.

이를 본 이수정은 "앞으로 어떤 미션을 하건 외국인 멤버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해야 한다"며 "'월드 클래스'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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