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섹시한 크리스마스 기념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원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동은 원장은 크리스마스용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트레이너들은 놀라워했다. 특히 양치승은 "뭐냐. 이렇게 입고 운동할 거냐. 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은은 태연하게 "이렇게 입고할 거다. 등 근육도 더 잘 보인다"고 답했다. 또 양치승의 화려해진 김동은의 손톱을 보더니 "손톱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은은 "손톱 네일도 화려하게 바꾼거다. 여자들은 연말에 한 번쯤 이렇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양치승은 "미치겠다"고 재차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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