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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정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수는 위암 치료 후 필리핀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김정수의 필리핀 자택은 아름다운 야자수 숲을 지나 나타났다. 김정수는 "여기가 내 휴식처"라고 소개했다.
김정수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주방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액자처럼 펼쳐진 전망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수는 "여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초가을 날씨다. 1년 중 지금이 가장 살기 좋다. 추운 겨울이 되면 이곳을 찾는다"고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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