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고흥의 이색 보양식 낙지팥죽이 조명됐다.

24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대동 맛지도'에서는 고흥의 이색 보양식 '낙지팥죽'을 소개했다.

이날 '생생정보'는 전라남도 고흥의 한 향토음식 전문점을 찾아갔다. 고흥의 별미 낙지팥죽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평범해 보이는 팥죽에 낙지가 통으로 들어간다.

낙지 팥죽에는 산낙지를 써야 부드럽다. 또한 고흥에서 재배한 팥과 함께 약 1시간 30분간 끓여준다. 한층 부드러워진 낙지는 따로 건져낸다. 마지막으로 삶은 팥에 찹쌀을 넣고 30분간 죽을 쑨다. 낙지는 먹기 좋게 잘라 손님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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