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공효진과 려원이 담비하우스에 방문한다.

3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는 담비 하우스에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 려원을 깜짝 초대해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 당시 봄맞이 보수 작업으로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담비하우스에 특급 여배우들이 모여 절친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먼지 가득한 집 안을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함과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망손’ 능력치는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보다 더 아찔해진 망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공효진 역시 손만 대면 사고를 치며 신흥 ‘망손’에 등극, 뜻밖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려원은 초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맏언니 같은 든든함으로 왁자지껄 절친들의 사고를 해결해나간다고. 마치 친자매 같은 이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삼겹살 ‘먹방’ 준비에 나선다. 공효진은 “4명이 고기를 먹는데 4인분을 사 오면 어떡해. 이게 끝이야?”라며 계속해서 불만을 표출했다. 뻔뻔하게 응수하는 손담비의 모습은 지금껏 몰랐던 여배우들의 현실 친구 ‘망손’를 엿보게 해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그동안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효진의 평소 일상은 어떨지, 특급 셀럽들의 좌충우돌 공사판 파티는 어떻게 진행될지 본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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