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빠본색'에서 가수 길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24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길과 하음 군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아내의 설득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한 달 정도 옆에서 계속 나가보라고 하더라. 우리 가족들 얘기도 하고 하음이도 보여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최초로 공개됐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에 길은 "제 아내는 어릴 때 개울가에서 개구리를 잡고 가재를 잡던 순박하고 순수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MC들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것 같다"며 "몇 살 차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길은 "10살 차이"라며 "만난 지는 5년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