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IT 출신 삼성맨 조나단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이 공개된다.

4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한국살이 28년 차 캐나다 출신 매튜,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국 출신 삼성맨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나단은 "삼성에 어떻게 입사했냐"라는 김준현의 질문에 "구글, 아마존 등의 스카우트를 거절하고 삼성을 선택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회사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미국 명문대학교인 MIT 졸업생인 조나단과 하버드 졸업생인 MC 신아영의 신경전도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이 하버드 출신임을 알게 된 조나단이 "하버드도 좋지만, 공대는 MIT지"라며 너스레를 떤 것.
이어 공개되는 조나단의 뇌섹미 넘치는 일상에 신아영 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입사 4년 차 과장 조나단의 회사 생활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직원 전용 출근 버스를 타고 도착한 삼성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한껏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단이 업무 하는 모습에 MC 김준현은 "한국인 다 됐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맨 조나단의 특별한 회사 생활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