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체중 감량 비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은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 12.5kg을 감량,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혜연은 "식이요법을 정말 잘했다. 먹는 종류를 안 바꿨다. 짜장면을 먹고 싶으면 3분의 1을 덜어내고 먹었다. 처음에는 양만 줄였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한혜연은 15층까지 비상계단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계단"이라며 "마스크를 안 해도 된다는 점이 좋다. 내 개인 퍼스널 짐 같다"고 말했다.

층고가 높아 꽤 오르기 어려운 계단이지만 한혜연은 숨을 몰아 쉬며 계속 올랐다. 이에 "5층에서 고비가 온다. 엘레베이터를 너무 타고 싶은 때"라며 "잘 참으면 8층에서 문고리를 잡기도 한다. 한참 남았으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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