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차예련의 ‘차가운 도시여자’ 이미지 완성의 일등공신은 립스틱이다.

최근 SBS 새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 총괄 이사 역할을 맡은 차예련이 매회 입술에 힘을 준 ‘원 포인트 메이크업 룩’으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발산시키며 ‘커리어우먼의 좋은 예’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차예련은 속이 비치는 블라우스와 벨티드 장식이 독특한 스커트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포인트로 선택한 립 컬러는 형광 빛이 도는 핑크다.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한 발색이 이색적이다.


차예련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민아 실장은 “드라마에서 차예련 메이크업 역시 이지적이고 도회적인 커리어 우먼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디올의 스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 속부터 빛나도록 자연스럽게 피부 결을 연출하고 레드 컬러나 푸치아 핑크(핫핑크) 로 포인트를 줬다”고 했다.

차예련이 선택한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은 모두 디올(Dior) 제품이다. 파운데이션은 ‘디올 스타 파운데이션’이다. 제작발표회 때의 형광 빛 핑크 립스틱은 ‘루즈 디올’ #567 달링컬러, 레드 립스틱은 ‘루즈 디올’ #999 아이코닉 레드, 푸치아 핑크 립스틱은 ‘루즈 디올 밤’ #688 디오레뜨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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