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당일 예약 11팀만 입성 가능한 돼지구이 맛집이 있다.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고수뎐'에서는 숙성 연탄불 돼지구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하루 영업 시간이 2시간에 불과하다. 테이블도 11 테이블밖에 없지만 찾는 손님이 상당하다.

오전 10시에 전화로 당일 예약한 손님만 받기에 멀리서 온 손님들도 허탕치고 돌아가는 게 다반사다.

고수의 무기는 연탄불. 강력한 화기로 무장해 고기를 익힌다. 두툼하지만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어 인기가 높다. 비결은 75일 숙성. 장기간의 발효 과정으로 육즙을 가두고 보드러운 식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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