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삼복더위도 물리칠 보양식 오리 해신탕, 모둠 버섯 소불고기 맛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맛의 정석-가족끼리 왜 그래'에서는맛집을 찾았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오리, 낙지, 문어, 각종 해물이 가득한 오리 해신탕과 모둠 버섯 소불고기로 맛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리 해신탕은 손맛이 깃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국물이 정말 진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육수의 비결은 바로 3일간 솥에 끓인 한방 육수에 있었다. 주인장은 15가지 약재를 3일간 끓여내 건강한 육수를 탄생시켰다.

모둠 버섯 소불고기에도 주인장의 손맛이 가득했다. 특히 소불고기 양념은 직접 담근 간장으로 만들어내 깔끔한 맛을 배가시켰다.

반찬 역시 주인장이 무공해로 재배한 채소로 만들어낸다. 손님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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