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팀(본명 황영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팀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 친구와 올해 연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당초 올해 상반기에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체는 "예비신부의 신상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재원"이라고 전했다.

팀은 지난 2003년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2018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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