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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 사진=JTBC 히든싱어6 |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원조가수 김종국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복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원조가수로 등장한 김종국은 “‘들어는 드릴게’라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원조가수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의 절친인 차태현, 김정남, 양세찬은 김종국의 목소리만큼은 잘 맞힐 수 있다며 자신했다.
특히 차태현은 술에 취하면 김종국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한다며 그의 목소리를 못 맞힐 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김종국에게 이들 중 마음속 1위에 관해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김종국은 차태현을 선택했다. 그는 “제일 오래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양세찬과 김정남을 납득시킬 수는 없었다. 발끈한 양세찬은 김정남에게 같이 터보로 활동하자며 “형이 김종국 해”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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